2019년 서울 원아시아 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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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5~6일에 하노이국립외대 교수진은 원아시아재단의 초청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원아시아 컨벤션에 참여하였다. 이번 컨벤션은 아시아 32여개 국가, 35여개 대학교, 650여명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였다.
‘교육과 평화’를 주제로 교육을 통한 아시아의 평화와 아시아인들의 공동체 의식 관련 많은 논문이 발표되었다. 특히, 이번 컨벤션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하노이국립외대 측에서는 응오 밍 튀 부총장, 국제협력처 도 밍 호앙 처장,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 쯔 티 빅 학과장과 쩐 휴 찌 강사, 일본 언어 및 문화 학과 뷰 딩 탕 강사, 러시아 언어 및 문화 학과 레 안나 강사가 참여하였다. 그 외에 하노이국립대학교 프랑스어 연구원(IFI), 베트남음악대학교, 외상대학교 간부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컨벤션에서는 축하 행사와 문화·정치 등 4 가지 섹션 및 여러 나라 참가자들이 문화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응 밍 튀 부총장은One Asia Convention Hanoi 2018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원아시아재단 요지 사토 이사장에게 감사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많은 협력 관계를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원아시아재단은 2009년에 일본에서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은 국내외 전문가와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2018년에도 원아시아 재단은 하노이국립외대와 협력하여One Asia Convention Hanoi 2018를 공동으로 개최한 바가 있다. 또한 하노이국립외대에서도 ‘아시아공동체의 이해’ 강좌를 개설하기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One Asia Convention Seoul 2019의 개막식
하노이국립외대 간부들
하노이국립외대 간부들과 하노이국립대 프랑스어 연구원 (IFI) 원장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
원아시아재단 요지 사토 이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
보도: Trần Hữu Trí – Bộ môn NN&VH 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