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국립외대 방문단 삼육대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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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원아시아 컨벤션 참가를 기회로 하노이국립외대 방문단과 하노이국립대 프랑스어 연구원(IFI)은 8월 6일에 삼육대학교를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응오 밍 튀 부총장, 프랑스어 연구원 (IFI) 응오 뜨 럽 원장, 국제협력처 도 밍 호앙 처장,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 쯔 티 빅 학과장과 쩐 휴 찌 강사, 일본 언어 및 문화 학과 뷰 딩 탕 강사, 러시아 언어 및 문화 학과 레 안나 강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삼육대학교는 1906년에 서울에 설립된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 중에 하나다. 현재 삼육대학교는 한국대학 순위에서 30위를 차지하고 있고 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기술학과, 예술학과 등을 가진 유명한 종합대학교이다. 특히, 삼육대학교 연구원과 (주)삼육식품은 삼육두유를 개발하였고 현재 이는 많은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음료이다. 최근 국제협력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베트남 유학생은 물론이고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삼육대학교 총장과 면담에서 응오 밍 튀 부총장은 글러벌 시대에 학교의 자율성과 국제협력 및 학술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 기관 지도자는 양국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베트남어, 스터디 투어 등과 같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협력처 실무자들과 함께 MOU를 공식 체결하고, 학술교류, 공동연구, 한국어 및 연수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을 약속하였다.
응오 밍 튀 부총장은 삼육대학교 김성익 총장, 국제협력처 심경섭 처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면서 향후 하노이국립외대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보도: Trần Hữu Trí – Bộ môn NN&VH 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