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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일에 하노이국립외대는 원아시아 재단의 대표자와 만나서 2018년 하노이 컨벤션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노이국립외대도 뚼 밍총장, 응오 밍 튀 부총장, 부총장 럼 꽝 동, 행정팀 부 띠엔 팅팀장, 한국 언어 및 문화 학과 쩐 티 흐엉 학과장, 국제협력처 뷰 딩 탕 부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원아시아 재단에서는 요지 사토 이사장, Hidekazu Nishizuka 사무총장, 정준곤 고급 연구원 및 방문단 단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2018년 8월 3일~4일 하노이국립외대는 원아사아 재단과 협력하여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2018년 하노이 원아시아 컨벤션을 개최하였다. 이 컨벤션에는 각국의 정치가, 정부 관계자 및 과학자들이 지식, 의견, 경험 등을 공유하여 멀지 않은 시기에 효과적으로 재단의 목표인 올바르고 공정한 아시아 공동체를 설립하기 위한 하나의 포럼이다. 본 행사에는 세계 및 아시아 300여개 학교의 대표자들도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번 행사 개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현재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도 뚜언 밍 총장은 원아시아 재단에게 하노이국립외대와 동행하여 국제적인 행사를 함께 개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 및 외교 기관 등으로부터 많은 지원 및 도움을 받아 진행할 것이다. 이번 컨벤션 개최를 기계로 하노이국립외대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원아시아 재단 이사장은 8차 컨벤션이 역사상 가장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끌었다고 언급하며 본 행사가 수월하게 개최될 것이라고 높은 평가를 하였다.

도 뚜언 밍 총장은 올해 9월부터 하노이국립외대에서 ‘아시아공동체의 이해’라는 교양 과목이 개설될 것임을 공지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2018년 하노이 원아시아 컨벤션은 8월 3일 오후에 개최될 것이다.

Lệ Thủy-Việt Khoa/ULIS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