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7일에 하노이국립외대는 2019년-2020년 1학기에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를 주제로 웅변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가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학과 교수와 심사위원 및 수강생들이 참석하였다.

개막연설에서 학교의 교육팀 하 레 낌 아앙 팀장은 이번 웅변대회가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 강좌에서 배운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였다. 교육 팀장은 강좌 종료 후에도 아시아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 쯔 티 빅 학과장은 이번 학기가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 강좌가 교양 과목 (과목 코드: 3학점,  FLF1005***)으로 인정된 첫학기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홍미로운 주제로 수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좋은 상을 받기 위해서 웅변대회 참가자들은 웅변 및 질의응답에 성실하게 임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이해력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웅변 능력, 심사윈원 설득력 등을 배양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대상은 중국 언어 및 문화 학과 응웬 응옥 란 학생 (주제: 베트남과 중국 차도 비교) 에게 상금100만동과 함께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일본 언어 및 문화 학과 응웬 타잉 짜 학생 (주제: Haiku시에 관한 연구)과 한국 언어 및 문화 학과 도 아잉 트 학생 (한류가 베트남 대중 문화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일본 언어 및 문화 학과 까오 응언 하 학생, 중국 언어 및 문화 학과 럼 카잉 링 학생과 부 황 장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2019년-2020년 1학기에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 웅변대회는 수강생 및 참가자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 및 지식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ệ Thủy-Việt Khoa/ULIS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