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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5일에 하노이국립외대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에서 2019년 KEB-Hana 은행 직원을 위한 베트남어 및 베트남 문화 교육 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9일에 하노이국립외대와 (주)캐럿이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프로젝트이다.

응오 밍 튀 부총장, 인사팀 즈엉 뀐 화 팀장, 국제협력처 도 밍 호앙 처장, 학생관리팀 부 반 하이 팀장,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 쯔 티 빅 학과장 및 담당 교수들이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본 과정의 기간은 6개월이며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 교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였다. 2019년 1기는 총 4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개강식에서 응오 민 튀 부총장은 그동안 하노이국립외대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가 수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교육을 해 왔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과정은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고 수강생들이 베트남에서 베트남어 학습과 함께 많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쯔 티 빅 학과장은 하노이국립외대 베트남 언어 및 문화 학과를 선택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베트남어 교육 과정을 잘 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들이 간단한 베트남어로 자기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9년 KEB-Hana 은행 직원을 위한 베트남어 교육 과정 개강식은 기념사진 촬영으로 막을 내렸다.

개강식에서 찍은 사진

Lệ Thủy-Việt Khoa/ULIS Media